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과천청사의 기재부 현판을 내리면서 과천시대를 '헌신과 열정의 시대'라고 평가했습니다.
박 장관은 기재부 현판 이전식에 참석해 한 시대를 떠나보내려니 만감이 교차한다면서 만감 중에서 굳이 한두 개 고른다면 고마움과 자부심이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고마움은 지금의 한국경제를 만들어낸 국민과 기업, 선배 경제 관료에 대한 것이고 자부심은 우리 경제에 대한 자부심을 뜻한다면서 식민통치와 전쟁까지 겪은 나라가 이룩한 경제발전모델은 지금 지구촌 여러 나라의 시선을 붙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과천이 자율과 개방의 시대를 이끌었다면서 세종에 가서는 선진경제로 도약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과천청사 입주 27년 만에 최근 세종청사로 이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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