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무기 수출 완화 조치를 취한 뒤 처음으로 외국에 무기로 취급되는 중장비를 제공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18일) 열린 각의에서 아이티 유엔 평화유지활동에 파견된 자위대 부대가 현지에 가지고 갔던 굴착기 등 중장비 14대를 아이티 정부에 공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본이 제공하기로 한 중장비 가운데 4대는 총 설치대 등이 있어 '무기'로 분류됩니다.
일본이 지난해 12월 무기수출 3원칙을 완화해 무기 수출이 가능해진 후 외국에 무기 또는 무기 취급 장비를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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