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2…安, 분당ㆍ노원서 `중도층 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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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 후보는 17일 중도층 표심의 캐스팅보트이기도 한 경기 분당시, 서울 노원구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선거 지원활동을 벌였다.

안 전 후보는 이날 분당 서현역 AK플라자 앞에서 시민 1천500여명과 만나 "12월19일은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투표일"이라며 "투표하지 않으면 정치가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 전 후보 측은 안 전 후보의 사진을 찍어 투표 독려 메시지와 함께 보내도록 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의 선거 캠페인을 이어갔다.

시민들이 새 정치에 대한 생각을 직접 밝히는 `시민소리통'도 전날에 이어 등장했다.

발언대에 오른 시민들은 "새 정치는 정권교체다"(40대 남성), "새 정치는 우리의 숙명이다"(50대 여성), "새 정치는 어린이의 미래다"(초등학교 여학생), "새 정치는 기대에 대한 보답이다"(여고생) 등을 외쳤다.

안 전 후보는 이어 노원구 롯데백화점 앞에서 시민들을 만나 투표를 독려했다.

안 전 후보는 19일 오전 한강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투표한 뒤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목적지는 샌프란시스코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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