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文, 현장 유세 재개…수도권 표심 공략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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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이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제(16일) 하루 TV토론에 집중했던 박근혜, 문재인 후보는 오늘 현장 유세를 재개합니다. 두 후보 모두 수도권 표심 공략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오늘 하루 충청과 경기지역에서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오전에 충남 천안에서 첫 유세를 벌인 뒤, 곧바로 경기도 화성과 수원, 군포, 시흥 등 경기 서남부 지역 7곳을 돌며 유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 후보는 오늘 유세에서 수도권 표심 공략을 위한 맞춤형 민생 공약 실천과 함께 중산층 재건 약속을 거듭 강조할 계획입니다.

박 후보 측은 대선을 하루 앞둔 내일 부산·경남 지역에서 유세를 시작해 대전을 거쳐 서울로 올라와 마지막 유세를 마무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역시 오늘 수도권 지역 세몰이에 나섭니다.

문 후보는 오늘 낮 서울 여의도에서 직장인들과 거리 인사를 나눈 뒤 인천과 김포, 파주, 용인 등 경기도 서부지역 6곳을 돌며 수도권 표심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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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위한 범국민 선언을 발표하고, "계파정치와 기득권 정치가 아닌 국민이 주인되는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내일 서울에서 유세를 시작해 대전과 대구를 거쳐 승부처 중 한 곳인 부산에서 유세를 마무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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