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 '범죄 두려움' 가장 커…독거노인 무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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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이 범죄에 대한 두려움을 가장 크게 느끼고, 나이가 들수록 두려움이 작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남대 경찰행정학과 김성언 교수가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주최 학술대회에 낸 연구 자료를 보면, 성별, 연령별 범죄 피해에 대한 두려움을 계량화했더니 34세 이하 젊은 여성이 21.28로 가장 높았고, 65세 이상 노인 남성이 14.72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독거노인이 가족과 함께 사는 노년층보다 오히려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낮은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김 교수는 "노년층은 범죄 피해의 위험성을 낮게 해석하고 치안 상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범죄에 대한 매스컴의 보도에 덜 노출되는 특징이 있어 두려움을 덜 느끼는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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