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총선 잠정 투표율 59%…사상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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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선이 유권자의 낮은 관심 속에 역대 최저 수준의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도통신은 16일 이번 총선의 투표율이 59.7%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통신사인 지지통신은 투표율을 59.21%로 추산했다.

정권 교체 바람이 거셌던 2009년 총선의 투표율(소선거구 69.28%, 비례대표 69.27%)보다 10%P가량 떨어진 수준이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1996년 총선(소선거구 59.65%, 비례대표 59.62%)과 비슷하다.

지역별 투표율은 농촌 지역인 야마가타현(67.7%)과 아키타현(66.50%)이 높은 반면 대지진 피해지역인 아오모리현(54.63%)과 미야기현(54.70%)은 낮았다.

총무성에 따르면 오후 7시 현재 실제 투표율은 45.42%로 2009년보다 7.58%P 줄었다.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됐다.

투표 공시일 다음 날부터 15일까지 치러진 부재자 투표 등 기일 전 투표에 참가한 유권자도 1203만 9570명으로 2009년보다 13.91% 줄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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