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택거래량이 올들어 처음으로 7만건을 넘어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주택 거래량이 7만 2050건을 기록해 한 달 전에 비해 8.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들어 월별 거래량으로는 최고치입니다.
11월 거래량이 증가한 것은 올 연말 끝날 취득세 감면 혜택을 노린 대기 수요자들이 급매물을 중심으로 매입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 8052건으로 한 달 전보다 8.5% 증가했고, 지방은 4만 3998건으로 역시 8.5% 늘었습니다.
서울은 8972건으로 전월대비 17.7%, 강남 3구는 1513건으로 28.8% 증가했습니다.
거래는 늘었지만 실거래가는 재건축을 중심으로 약세가 지속됐습니다.
일례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79㎡는 10월에 7억 8천만원에 거래됐지만 11월에는 7억 5500만~7억7천만원으로 1000만원 이상 떨어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