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네거티브 않겠다"…안철수, 광화문 유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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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전 후보도 깜짝 등장한 유세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일주일 만에 다시 광화문에서 대규모 유세를 펼쳤습니다.

이번 대선은 부자 정부냐, 서민 정부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젊은 사람들과 만나서 호프도 한 잔씩 하고, 또 어르신들과 막걸리도 나눌 수 있는 그런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또 대통령 집무실을 광화문 정부 청사로 옮겨 군부 독재의 상징인 청와대 시대를 끝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트위터 글을 통해 혼탁한 선거전을 비판했던 안철수 전 후보는 광화문 유세에 예고 없이 등장해 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 후보는 "지금까지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렀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네거티브 선거전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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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어떤 음해를 해오더라도 저는 끝까지 네거티브 하지 않고 정정당당한 그런 선거 하겠다는 약속 말씀을 드립니다.]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후보의 국가지도자연석회의 제안에 대해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또 새누리당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민주당 전·현직 당직자들을 고발한 것에 대해선 개인적인 일로 당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김대철·제  일, 영상편집 : 김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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