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12일 장거리 로켓 은하 3호를 이용해 발사한 광명성 3호 2호기 위성과 관련해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ITU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ITU의 산자이 아차야 선임 공보관은 "북한이 지난 10일 기술적 결함으로 광명성 3호 발사시기를 29일로 연기한다고 통보한 이후 아직 어떤 추가정보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따라서 북한의 로켓 발사나 위성에 대해 어떤 것도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ITU는 위성의 궤도와 주파수 조정 등을 담당하고 있어 북한이 위성 주파수를 공개하면 ITU에 먼저 통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