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15만 명 동원 '위성 발사' 경축 군중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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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위성 발사에 성공한 지 사흘째인 오늘 이를 경축하는 대규모 군중집회를 열었습니다.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열린 평양 군민 경축대회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룡해 총정치국장 등 당정군의 고위 간부들과 함께 평양 시민 15만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정은 제1비서와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은 오늘(14일)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김기남 당 선전담당 비서는 경축보고를 통해, "과학기술위성을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킨 것은 당과 군대와 인민이 김정일 동지에게 바치는 충정의 선물이며 김정일 위원장의 유훈을 관철한 민족사적 대경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09년 `광명성 2호 위성' 발사 때에도 발사 사흘 뒤 김일성광장에 10만여 명의 시민을 모아놓고 위성발사를 경축하는 대규모 군중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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