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로켓 잔해 분석작업 착수…미국 전문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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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오늘(14일) 새벽 서해에서 인양한 북한의 로켓 잔해에 대한 민ㆍ군 공동 분석 작업이 본격 착수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북한 로켓 기술이 조만간 상당부분 확인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육ㆍ해ㆍ공군, 국방과학연구소의 전략무기 전문가, 나로호 개발에 참여한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북한 로켓 공동조사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동조사단에는 미국 전문가들도 기술자문위원으로 참여합니다.

미국 전문가들은 옛 소련과 이란 등이 개발한 미사일을 분석한 경험자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로켓 잔해를 정밀 분석하면 연료의 성분과 로켓 동체 재질, 1단 로켓 추진체의 추진력 기술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로켓 엔진 연료로 상온저장성 추진체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 성분은 외부세계에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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