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담배·김 외국서 날다'… 농수산물 수출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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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담배, 김, 파프리카 등이 올해 농수산물 수출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11월 농수산물 수출액은 72억 9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늘었습니다.

올해 농수산물 수출액 목표인 100억달러 달성은 사실상 물건너갔지만, 세계 경제의 침체를 생각하면 양호한 성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대 수출품목은 지난해 1등이었던 담배를 밀어낸 참칩니다.

11월까지 수출액이 5억6천만달러로 64.4% 급증했고 연말에는 6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참치에 밀렸지만 담배는 여전한 수출 강잡니다.

5억 4천만 달러로 16.8% 늘었습니다.

중동, 러시아, 동남아, 일본, 중국 등 고루 수출이 늘어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성공했습니다.

김도 미국, 태국 등의 대형 유통업체에 입점한 영향으로 11월까지 수출액이 2억 1천만 달러에 달합니다.

올해 `수출 1억달러 클럽'에 들어간 농수산물은 참치, 담배, 커피, 설탕, 김, 음료, 라면, 인삼, 제3맥주, 소주, 오징어, 비스킷 등 12개 품목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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