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히로시마에 역전패…클럽 월드컵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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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파 클럽월드컵 5-6위전에서 아시아 챔피언 울산이 일본의 히로시마에 패배했습니다.

<기자>

전반 17분 김승용의 패스를 처리하려던 히로시마의 히로키가 자기 골대에 공을 집어넣습니다.

하지만 울산이 잡은 행운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35분 야마기시에게 동점 골을 내줬고 후반에는 J리그 득점왕 사토에게 연속 두 골을 허용했습니다.

종료 직전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울산은 3-2로 졌습니다.

2연패를 당하며 6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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