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北 로켓 발사 신속 대응…"강력히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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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이웃 일본도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즉시 발사 사실을 공표하고, 국가 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도쿄 연결합니다.

유영수 특파원! (네, 도쿄입니다.) 일본이 빠르게 반응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일본 방송들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자마자 발빠르게 관련소식을 속보로 전했습니다.

NHK 방송은 북한이 로켓을 발사한 지 채 10분도 안 돼, 발사 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신속하게 발사 사실을 공표한 덕분인데요.

일본 정부는 지난 4월에는 북한의 로켓 발사 사실을 40분 뒤늦게 발표했다 비난을 샀지만, 이번에는 발사 5분만에 즉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로켓이 오전 10시 1분쯤 오키나와 상공을 통과했으며, 로켓 발사에 따른 일본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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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로켓의 파편 등이 떨어지지 않아서 파괴조치 명령은 내리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발사 1시간 뒤 노다 총리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 보장회의를 열어 대응책과 제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매우 유감스럽고 용인할 수 없다"며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겐바 외무장관도 "유엔 안보리 결의의 심각한 위반"이라며, 독자적인 제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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