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0일 "서민이 중산층 되고 중산층이 사회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며 "어머니같이 따뜻한 정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경제 분야 제2차 TV토론 기조연설에서 "일자리가 최고의 성장 정책이자 복지 정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얼마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98%가 계층 상승이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부도, 신분도, 사회적 지위도 대물림 되는 국민절망 시대가 된 것"이라며 "새누리당 정부의 특권경제와 박근혜 후보의 재벌경제로는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선거 운동하면서 제 손을 잡고 민생을 살리고 새 정치를 해달라고 당부하는 분들의 손은 제 어머니의 손이었다"며 "한국 경제를 일으키고 오늘의 한국을 만든 것은 어머니들로, 어머니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