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거주하는 교포들의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70%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주일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일본의 재외국민 선거인 등록자 3만7천342명 중 2만5천312명(67.78%)이 5∼10일 주일 한국대사관 등 10개 공관에서 투표를 마쳤다.
4·11 총선 당시의 52.57%보다 투표율이 15%포인트가량 높아졌다.
이중 도쿄에 있는 주일 한국대사관에서는 등록자 1만3천658명 중 9천632명(70.52%)이 한 표를 행사했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전 세계 단일 공관 중 선거인 등록자 수와 투표자 수가 가장 많았다.
일본에서는 주 나고야 총영사관에서 투표한 재일동포 1세 강차대(姜次大·100) 할아버지가 최고령 투표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내 총 선거권자는 46만2천509명으로 추정된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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