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대선 2차 TV토론…경제 분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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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10일)밤 진행된 대선 후보들의 2차 TV 토론에서 박근혜, 문재인, 이정희 세 후보는 경제 분야를 주제로 또다시 격돌했습니다.

경기침체 장기화 대책을 놓고 박근혜 후보는 가계부채 경감을 통한 소비 증대를 강조했고, 문재인 후보는 경제민주화 실현을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 재벌의 기존 순환출자를 규제할지를 둘러싸고도 박 후보는 반대 입장을, 문 후보는 찬성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 맞서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재벌 해체를 주장했습니다.

비정규직 해법에 대해서도 박근혜 후보는 "문재인 후보의 주장대로 비정규직을 절반으로 감축하면 신규 채용이 줄어들 수 있다"고 주장했고, 문재인 후보는 기업에 고용지원금 같은 혜택을 주면 정규직 전환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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