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복서' 이시영,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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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복싱 태극마크에 도전한 여배우 이시영 씨, 거침없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결승까지 올랐습니다.

이시영 씨는 13살 어린 고교복서 최지윤 선수를 초반부터 밀어붙였습니다.

왼손 스트레이트를 잇따라 얼굴에 적중시킵니다.

압도적인 경기력에 팬들도 신났습니다.

7대 1 완승을 거둔 이시영 씨, 내일(11일) 결승에서 이 체급 강자인 박초롱 선수와 태극마크를 놓고 격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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