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마오타이, 가소제 기준치 120%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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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마오타이주가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가소제를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광명망이 누리꾼의 주장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에 투자했다는 '수이징황'이라는 누리꾼은 자신의 웨이보에, 마오타이를 홍콩으로 보내 성분을 검사한 결과 가소제인 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가 리터당 3.3mg으로, 기준치보다 120%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누리꾼은 문제가 된 성분 이외의 가소제는 검출되지 않았고 기타 첨가물은 기준치를 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누리꾼은 검사결과를 홍콩 소비자위원회와 식품안전센터에 보내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선 지난 달 주구이주에서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디부틸프탈레이트가 검출됐다는 소식이 나온 뒤 가소제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앞서 구이저우 마오타이사는 발표문을 통해 생산과정에서 어떠한 외부 물질을 첨가하지 않았고 원료와 보조원료, 용기 등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안전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일반 소비자들은 회사 측의 해명을 믿기보다는 누리꾼의 폭로를 더 신뢰하고 있어 가소제 논란은 더욱 확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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