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계 유명 미국 여가수 리베라, 항공사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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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계 미국 여가수인 제니 리베라가 비행기 사고로 숨졌습니다.

리베라는 어젯밤 몬테레이에서 콘서트를 마친 뒤 홍보담당자 등 관계자 7명과 함께 멕시코시티 톨루코로 가기 위해 소형 비행기를 탔는데, 이 비행기는 이륙 직후 10분 만에 관제탑과 연락이 끊겼습니다.

오늘 오전 몬테레이 남부 이투르비데 마을 인근에서 리베라가 탄 것으로 보이는 비행기 잔해가 발견됐고,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발견된 잔해가 모든 정황상 리베라가 탑승한 비행기로 보인다"며, "하지만 현재는 기체 잔해와 유해 등을 전혀 식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멕시코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리베라는 멕시코 북부 색채의 음악으로 미국과 멕시코에서 150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고, 빌보드 멕시코와 라틴 음악 차트에서 여러 차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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