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아흐레 앞둔 오늘(10일),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는 전주와 광주를 방문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6일 대선 후보 사퇴 이후 문 후보와 다시 만난 자리에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겠다"고 했던 안 전 후보는, 오늘 전주 전북대 유세에서는 "다음 정부에서는 어떠한 임명직도 맡지 않겠다"고 말해 그야말로 '조건없는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유세장에는 안 전 후보의 연설을 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렸는데요, 안 전 후보가 연설에 사용하려던 마이크에 그만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목소리만으로 연설을 해야 하는 곤란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며칠 전부터 안 전 후보의 유세장에 등장한 '인간 마이크' 덕분에 이날 안 전 후보는 차분한(?) 목소리로 연설을 마칠 수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장면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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