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 사이버 안보 위협국으로 중국 지목

"中정부 지원으로 美 정부·군부·업계 등 컴퓨터 시스템 공격"
정보 보고서 "사이버 공격으로 연간 수십억 달러 손해"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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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사이버 공격으로 안보에 최대 위협을 가하는 국가로 중국을 지목했다고 LA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익명의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미 중앙정보국 등 17개 정보기관이 국방부의 의뢰로 작성중인 국가정보평가 보고서에서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올해 중국 정부의 지원 아래 미국 정부와 업계 등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공격이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며, 그 규모가 중국을 최대 위협국으로 지목할 만한 정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이버 공격에 따른 지적재산권 손해 액수는 연간 수십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미국 전ㆍ현직 정보 관계자들은 중국 해커들이 미국과 서방 기업들의 지적재산권을 빼내기 위해 가하는 디지털 공격을 미 정보기관들이 매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LA 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이 주도하는 해커들의 미국 공격 규모에 대해선 전문가 간에 이견이 있지만 CIA와 미국 국가안보국은 사이버 공격의 배후로 중국 군부와 정보기관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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