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제·복지' 대선 후보 2차 TV 토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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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을 9일 앞둔 오늘(10일), 여야 대선 후보들이 참여하는 두 번째 TV 토론회가 열립니다. 경제민주화와 복지 정책 실현 방안 등을 주제로 날 선 공방이 예상됩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두 번째 대선 후보 TV 토론회가 오늘 저녁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오늘 TV 토론 주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대책과, 경제민주화 실현 방안,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방안, 그리고 복지정책 실현 방안 등 모두 4개입니다.

박근혜, 문재인 후보는 이번 토론회가 대선 막판 표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토론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조해진/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 : 우리 경제 성장 동력을 지켜내면서 약자와 소외된 계층을 위해 경제민주화 청사진 보여 드릴 것 입니다.]

[박용진/민주통합당 선대위 대변인 : 경제민주화, 보편적 복지, 일자리 대혁명 등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대안제시로 정책적 우위를 보여주는데 주력할 것 입니다.]

첫 토론회에서 박근혜 후보를 거세게 몰아붙였던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는 어제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예정대로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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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는 오늘 저녁 7시 50분부터 토론 전 과정을 생중계합니다.

여야는 박근혜, 문재인 후보 대신 치열한 유세 경쟁을 이어갑니다.

새누리당은 황우여 공동선대위원장이 전북에서, 이인제 공동선대위원장이 서울에서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민주통합당은 안철수 전 후보가 호남에서 지원 유세를 벌이고, 김덕룡 전 의원 등 상도동계 일부 인사들은 문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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