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차기 국정운형의 10개 핵심과제와 119개의 공약을 담은 정책ㆍ공약집을 발표했습니다.
문 후보는 공약집에서 일자리 혁명과 상생과 협력의 경제민주화, 복지국가와 성평등 사회, 고강도 정치혁신과 권력개혁,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 개막 등을 골자로 하는 10대 핵심 정책과제를 제시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와 함께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배분을 2대1로 조정하고 의원 정수 축소 문제 적극 검토, 국회 안에 회계감사처 신설도 공약했습니다.
문 후보는 당초 국회의원 정수 문제와 관련해 기존의 `조정' 입장에서 벗어나 안철수 전 대선 후보의 `축소' 입장을 받아들였습니다.
문 후보는 이 밖에도 책임총리제 실시를 비롯해 투표연령을 18세로 낮추고 투표마감시간을 저녁 9시로 연장, '여야정 국정협의회' 상설화 등도 약속했습니다.
이용섭 선대위 공감1본부장은 "민생의 위급함을 해결하는 `119 대통령'이 되겠다는 다짐"이라며 이행이 가능한 공약들은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계획을 수립해, 정부출범과 함께 바로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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