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대설' 전국에 큰 눈…주말 한파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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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절기상 대설인 오늘(7일) 전국적으로 눈이 예보된 가운데 서울에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또 내일과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져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여의도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유덕기 기자! (네, 서울 여의도역에 나와 있습니다.) 눈발이 좀 더 굵어진 거 같네요?

<기자>

오늘 오전 8시부터 시작된 눈발은 가늘어졌다 굵어졌다를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습니다.

내리는 눈은 대부분 녹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지역에 내린 눈의 양은 0.5cm입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4도입니다.

전국적으로 영하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바람까지 불고 있어 점심 먹으러 나온 직장인들 웅크린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에 예상된 눈의 양은 1~7c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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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어제 내린 눈이 아직 채 녹지 않았는데 그 위에 또 눈이 내려 곳곳이 빙판입니다.

제빙, 제설 작업으로 현재 인천공항은 14편의 비행기가 이 결항됐고, 도착 108편, 출발 105편 운항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김포공항에선 8편의 비행기가 뜨지 못했습니다.

전국 대부분 바다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서해안엔 인 풍랑으로 인천항 2개 항로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항공기, 여객기 이용하시는 분들은 확인하시고 나가셔야겠습니다.

차를 운전할 때도 인도를 걸을 때도 숨어 있는 빙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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