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대통령 권한을 대폭 강화한 이른바 파라오 헌법을 놓고 찬반 세력이 충돌해 어제 6명이 숨지고 4백 명이 다쳤습니다.
무르시 대통령을 지지하는 무슬림형제단과 헌법 개정에 반대하는 야권 단체, 시민들이 대통령궁 주변에서 충돌해 유혈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무르시 대통령은 한때 궁을 떠나 피신했습니다.
이집트군이 대통령궁 주변에 탱크와 장갑차를 배치해서 경계를 펴고 있지만 야권은 대규모 시위를 예고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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