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폐슬레이트 지붕 확 뜯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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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농어촌의 폐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이 큰 폭으로 늘어납니다.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는 내년부터 30년 이상 된 폐슬레이트 지붕의 철거 비용 지원단가를 200만 원에서 240만원으로 올리고 국고보조율도 30%에서 40% 수준으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철거 물량도 올해 만동에서 내년에는 만5천동으로 늘어납니다.

농어촌 폐슬레이트 지붕 철거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2021년까지 모두 18만8천600동을 목표로 잡았으나 자부담이 과도해 사업추진의 애로사항으로 지적됐습니다.

내년부터는 지원이 강화되면서 100㎡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는 철거비 자부담이 기존 80만원에서 8만원으로 대폭 줄어듭니다.

지원방식 역시 기존의 정률방식에서 가구당 96만원의 정액방식으로 바뀌면서 취약 계층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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