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4일)만큼 춥습니다. 서울엔 최고 10cm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대설 예비특보도 처음으로 발령됐습니다.
지금 서울 광화문에 윤나라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윤 기자! (네, 광화문 광장에 나와있습니다.) 눈오기 직전이 가장 추운데 많이 춥죠?
<기자>
오늘 아침 추울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춥습니다.
이렇게 장갑을 끼고 있는데도 손끝이 아릴 정도입니다.
출근 준비하시는 분들은 장갑, 목도리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매서운 추위에 아침 일찍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몸을 잔뜩 웅크리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영하 4.8도를 비롯해, 수원 영하 3.6도, 춘천 영하 11.6도, 대전 영하 2.6도 등 전국이 영하의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부지방 최고 3~10cm, 호남지역엔 최고 7cm, 강원 내륙엔 최고 15cm가 넘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최고 10cm의 눈이 예보된 서울에는 올해 처음으로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눈은 대부분 지역에서 오늘 중에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부터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