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에 있는 학교 건물이 박격포 공격을 받아 학생 29명과 교사 1명이 숨졌다고 시리아의 관영 사나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박격포탄을 맞은 '브테이하'란 이름의 학교는 다마스쿠스에서 북동쪽으로 약 20km 떨어진 와피딘 캠프에 있습니다.
이번 학교 피폭은 시리아 정부군이 다마스쿠스 외곽에 주둔한 반군을 향해 야포를 무차별 발사하고 시리아의 화학무기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이날 다마스쿠스 중심에서도 4~5차례의 강력한 폭발음이 들렸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 자지라가 현지 주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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