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월 2회 휴무…중소 상인 '꼼수'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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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형마트 영업시간 규제를 놓고 그동안 논란이 계속돼 왔는데, 오는 12일부터 대형마트가 한 달에 2번 자율휴무를 하게 됩니다.

장선이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이달부터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SSM이 매달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영업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마트 286개와 SSM 932개로 현재 일요일에 영업규제를 실시하는 전국 30여 개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해당됩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15일 유통산업발전협의회의 1차 회의에서 합의된 안에 따른 겁니다.

하지만 중소 상인 반응은 회의적입니다.

전국상인연합회 측은 이번 자율휴무 결정을 앞두고 아무런 논의가 없었다며,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이 통과될 것을 우려해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는 27일 열리는 유통산업발전협의회 2차 회의에서는 논란이 되고 있는 대형마트 출점 자제 방안과 상생발전기금 마련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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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인연합회 측이 여전히 불참 의사를 표하고 있어 상생 논의가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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