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세손 부인 케이트 미들턴 첫 아이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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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실이 경사를 맞았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손인 윌리엄 왕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이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왕실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왕실 측은 왕세손비가 입덧이 심해 며칠간 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미들턴은 현재 임신 12주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왕세손 부부 사이에서 태어날 이 아이는 할아버지인 찰스 왕세자, 아버지 윌리엄 왕자에 이어 왕위 계승서열 3위에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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