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8대 대선, 1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유세 일정 없이 내일(4일) 열리는 TV 토론을 준비하고 있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한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외부 공개일정을 잡지 않은 채 내일로 예정된 TV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어제 발생한 이춘상 보좌관 사망 사고로 인해 아직까지 상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후보는 어젯밤에 이어, 오늘 낮에도 빈소를 찾아가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장례가 치러지는 내일까지 유세현장에서 로고송이나 율동을 하지 않은 채 고인에 대한 추모 분위기 속에서 차분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10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문 후보는 대통령직에 취임과 동시에, 정상적인 기업활동이 어려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인들에게 경제적 재기의 기회를 주는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재벌공화국'인 이명박 정부의 공동책임자"라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문 후보는 잠시 뒤인 저녁 6시 반부터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시민참여형 토크 콘서트를 갖고 유권자들과 소통의 기회를 넓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