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TV토론 준비…문재인, 중소기업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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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16일을 앞둔 오늘(3일), 박근혜 후보는 TV 토론 준비에 전념하고, 문재인 후보는 중소기업인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는 오늘 캠프 해단식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입장 표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성엽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오늘 외부 공개일정을 잡지 않은 채 내일로 예정된 TV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어제 발생한 이춘상 보좌관 사망 사고로 인해 아직까지 상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유세 현장에서 로고송이나 율동을 하지 않은 채 고인에 대한 추모 분위기 속에 차분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10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문 후보는 대통령직에 취임과 동시에, 정상적인 기업활동이 어려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인들에게 경제적 재기의 기회를 주는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후보는 저녁 6시 반부터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시민참여형 토크 콘서트를 갖고 유권자들과 소통 기회를 넓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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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후보는 후보 사퇴 후 열흘 만인 오늘 오후 3시에 선거 캠프 해단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안 전 후보는 해단식 자리에서 문 후보 선거운동 지원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여 선거지원 방식과 두 사람간 회동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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