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출 외국계 금융사 점유율ㆍ순익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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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외국계 금융회사의 한국 점유율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국내에 진출한 대표적 외국계 은행인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대출금 기준 점유율은 지난 6월 기준 3.1%로 지난해 6월 3.6%보다 0.5%포인트 하락했고 씨티은행은 2.3%에서 2.2%로 0.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외국계 보험사 사정도 마찬가지여서 올해 1분기 국내 외국계 생보사 11곳의 수입보험료 기준 점유율은 18.6%로 지난해의 20.7%보다 2.1% 포인트 떨어졌고 외국계 손보사 15개의 점유율 역시 지난해 2.2%에서 지난 1분기 2%로 하락했습니다.

외국계 지분율이 50% 이상인 자산운용사 23곳의 점유율은 지난해 11월 말 17.1%에서 지난달 말 15.9%로 떨어졌습니다.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한국 시장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는 원인으로는 당국과 본사의 이중규제, 국내 금융사들의 탄탄한 영업망, 외국계에 대한 편견 등이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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