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북한 로켓 발사 계획 발표 일제히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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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실용위성을 운반 로켓에 실어 발사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주요 외신이 이를 긴급 뉴스로 일제히 다뤘습니다.

AP통신과 AFP 통신은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북한이 12월 10일에서 22일 사이에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북한이 성명에서 지구관측위성을 로켓이 운반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김정은 체제 출범 후 2번째 로켓 발사 시도라면서 오는 19일 치러질 한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미국·한국과의 긴장을 더 높일 수 있는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AP와 AFP는 또, 미국과 한국 등은 북한의 로켓 발사를 유엔이 금지한 장거리 미사일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한 위장술로 간주한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이 아시아와 세계 안보를 위협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북한이 오늘 발표로 새로운 비난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지난달 2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에 로켓 발사를 하지 말라는 경고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AFP는 특히, 북한이 지난 4월 은하 3호 로켓을 발사했지만, 실패로 끝났으며 국제사회의 식량 지원 움직임도 좌절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이터와 신화, 교도 통신도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북한이 위성 발사 계획 발표를 긴급뉴스로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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