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희귀 20원짜리 금화 미국서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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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이 일본에 강제 병합되기 직전 만들어진 20원짜리 대한제국 금화가 다음달 미국 뉴욕에서 경매에 부쳐집니다.

미국 경매 주관사인 본햄스는 지난 1906년 만들어진 액면가 20원짜리 금화 한 개가 다음달 13일 열리는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원짜리 금화는 1910년 한일병합 직전 제한적으로 주조된 것으로, 합병 이후 일본이 대부분 녹여 극소량만 남아 있다고 본햄스 측은 설명했습니다.

당시 20원짜리 금화는 2천 5백개 정도 만들어졌던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이번 경매에 출품되는 금화는 보존 상태가 최고 수준이라고 본햄스는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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