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의 11월 석유 생산량이 20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OPEC 12개 회원국의 11월 석유 생산량은 하루 3천151만 9천 배럴로 10월 3천185만2천 배럴에 비해 1%가 넘는 33만3천 배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11년 3월 이후 최대 감소폭입니다.
11월 석유 생산이 이렇게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나이지리아의 생산이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나이지리아의 석유 생산량은 11월 들어 하루 평균 19만배럴 줄어든 190만 배럴에 그쳤습니다.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도 하루 10만 배럴이 줄어든 970만 배럴을 생산했고, 이란은 270만 배럴로 5만 배럴 증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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