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글' 추락 원인은 정비사 실수…상관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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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5일 강원도 횡성에서 공군 블랙이글 항공기가 추락한 사고는 정비 잘못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비사인 32살 김 모 중사가 항공기를 정비하면서 꼬리날개가 움직이지 않도록 꽂아놓은 차단 전선을 뽑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공군은 밝혔습니다.

김 중사의 상관 50살 김 모 준위는 하급자 실수의 자책감에 메모 유서를 두고 지난달 27일 부대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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