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외교관 소환…팔레스타인 유엔승격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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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팔레스타인의 유엔 '비회원 옵서버 국가' 자격 획득에 따른 항의 표시로 이스라엘을 비롯해 뉴욕과 제네바 주재 고위 외교관들을 소환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팔레스타인의 지위 격상을 의결한 유엔의 결정이 평화 정착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팔레스타인과의 관계를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존 베어드 캐나다 외교장관은 "유엔의 이번 표결에 미국과 캐나다 등 소수만이 반대표를 던진 것은 실망스러운 결과"라며 "중동지역 평화 정착을 위해서는 일방주의적인 행동보다는 협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엔 총회는 29일 팔레스타인의 지위를 표결권 없는 옵서버 '단체'에서 옵서버 '국가'로 격상하는 결의안을 찬성 138, 반대 9, 기권 41의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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