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이상 폭설로 시내 교통 대혼란


구글에서 SBS뉴스 즐겨찾기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사흘 동안 이어진 집중 폭설로 시내 주요 도로의 교통이 거의 마비되는 등 대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시 공공시설 당국자는 "사흘 전부터 오늘(30일)까지 30cm의 폭설이 쏟아졌으며 간밤에는 적설량이 12cm를 기록했다"며 "통상 겨울 전체 강설량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들어 사실상 처음으로 쏟아진 예상치 못한 폭설에 제설 당국과 교통 당국 등은 보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눈 치우기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빚어지기 시작한 교통 정체는 오늘 오전까지 최악에 달해 모스크바 시내 도로는 물론 모스크바에서 시외로 빠져나가거나 들어오는 주요 간선 도로의 자동차 운행이 마비되다시피 했습니다.

교통 혼잡은 오늘 오후들어 다소 풀리긴 했지만 주요 간선 도로에선 여전히 심한 정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