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은 "현 정권의 경제 성적표는 새누리당이 실패한 정권이라고 주장하는 참여정부 성과에도 못미치는 낙제점 수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선대위 공감1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용섭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은 브리핑을 갖고 "이명박 정부의 5년 평균 경제성장률은 2.9%로, 참여정부의 4.3%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1인당 국민소득도 참여정부는 79% 증가했지만, 이명박 정부에서는 3% 증가에 그쳤고, 가계 실질소득은 참여정부에서 연평균 2.2% 증가했으나 현 정부에서는 1.1% 증가했다"며 현 정부 실정론을 강조했습니다.
이 의장은 또 "현 정부는 115조 2천억원의 재정 적자가 발생했지만 참여정부에서는 18조원에 불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장은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지난 5년간 115개의 악법과 예산안을 날치기로 통과시켜 현 정부를 뒷받침한 국정 실패의 공동책임자"라고 규정했습니다.
앞서 윤호중 전략기획실장도 브리핑에서 "이명박 정부의 747공약은 박 후보의 줄푸세 공약과 동전의 앞뒷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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