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89조원의 국민주택기금 수탁은행 자리를 놓고 시중은행들의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현재 총괄수탁은행인 우리은행 외에 일반수탁은행인 신한ㆍ농협ㆍ하나ㆍ기업은행이 수탁은행 선정 경쟁입찰에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20여년간 전담해온 국민주택기금 업무를 5년 전 우리은행에 내준 KB국민은행도 입찰에 뛰어들어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해양부는 공고절차를 거쳐 내년 1월7일까지 입찰제안서를 접수하고 1월 중순 총괄수탁은행 1곳과 4곳 내외의 일반수탁은행을 선정하게 됩니다.
현 수탁은행들은 총괄수탁은행에 선정될 수 있고 국민은행 등 현재 수탁업무를 맡고 있지 않은 은행은 일반 수탁은행이 될 수 있습니다.
총괄수탁은행이 되면 전세자금 대출과 청약저축통장, 국민주택채권 등 일반고객업무뿐 아니라 LH, SH 등 주택사업자에 대한 대출도 단독으로 취급할 수 있어 우량고객 확보 효과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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