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경제심리를 나타내는 BSI, 즉 경기실사지수가 석 달째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달 제조업 업황 BSI가 전달보다 1포인트 떨어져 67로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천9년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BSI가 100을 넘으면 기업의 경제심리가 개선된 것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뜻합니다.
BSI가 기준치인 100에 한참 못 미친 것은 기업심리가 그만큼 나쁘다는 의밉니다.
기업형태별로는 대기업 업황BSI는 전달보다 2포인트 오른 71을 기록한 반면 중소기업은 4포인트나 떨어진 63으로 내려앉았습니다.
또 수출기업 업황BSI는 3포인트 오른 75를 기록했지만 내수기업은 3포인트 떨어진 63에 머물렀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대기업과 수출기업이 좋아졌다기보다는 최근 몇 개월간 비슷한 수준에서 움직이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디만 중소기업과 내수기업은 확실히 지수가 나빠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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