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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박-문 "충청 민심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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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선거 운동 이틀째인 오늘(28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충청지역 공략에 주력했습니다.

박 후보는 충남 홍성을 시작으로 예산과 태안, 당진, 온양, 천안 등을 돌며 충청도민이 국민 대통합의 선봉이 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또, 문 후보와 민주통합당을 실패한 정권 실세, 이념투쟁 세력으로 규정하며 문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문 후보는 대전역에서 유세를 한 뒤 신탄진ㆍ세종ㆍ당진ㆍ아산ㆍ천안을 돌며 릴레이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대전역 유세에서 문 후보는 "이명박 정부는 잘한 것이 하나도 없는 빵점"이라며 "박 후보는 `빵점 정부'의 공동책임자"라고 비판하고 "이명박 정부 5년간 국정이 파탄났는데 그 책임의 절반은 박 후보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충청지역이 역대 대선에서 승패를 좌우했던 지역인만큼 양측 모두 초반부터 공을 들이는 모습인데요, 충청 민심을 얻기 위한 두 후보의 필승법은 무엇이었을까요?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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