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강화 새우젓, 저염도 유산균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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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3대 새우젓 생산지로 손꼽히는 강화 새우젓이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그 품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남달구 기자! (네, 인천입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강화 새우젓은 일반 새우젓보다 염도가 매우 낮고 몸에 좋은 유산균도 2배 이상 풍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강화군 외포리에 있는 새우젓 저장시설입니다.

지하 저장 창고마다 한창 숙성을 기다리는 새우젓이 가득합니다.

강화 앞바다에서 잡아올린 젓새우 물량의 3분의 1인 3천여 톤이 이곳에서 숙성돼 전국으로 공급됩니다.

[김광일/경인북부수협 상무 : 강화에서 전국 새우젓의 70%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1만 5천 톤에 500억 원의 어민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인천 보건환경연구원이 이곳 강화 새우젓을 1년간 숙성시켜 미생물학적 성분을 분석한 결과 품질이 아주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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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의 함유량인 염도는 초기에 18%에서 3개월간 감소하다가 13%로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고 있고, 유산균도 일반 시판 새우젓보다 매우 풍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해로운 미생물도 전혀 검출되지 않고 맛과 향이 우수하다고 밝혔습니다.

[김명덕/인천시 보건환경연구사 : 강화 새우젓은 일반 새우젓 대비해서 염도가 절반 이하로 나타나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몸에 좋은 유산균은 일반 새우젓에 대비해서 2배 이상으로 매우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화 앞바다는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지역으로 예로부터 전국 3대 새우젓 산지로 손꼽혀 왔습니다.

이번에 우수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됨에 따라 인천의 특산물, 명품 새우젓으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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