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 3천488억 원 재산 의혹 하급관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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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지방 하급 관리가 3천4백8십억 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중국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중국 인터넷에는 광둥성 선전시 룽강구의 난롄 사구 관리인 저우웨이스가 수입에 걸맞지 않은 엄청난 개인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부패 의혹을 제기하는 공개 편지가 올라왔습니다.

마을 주민이 쓴 것으로 보이는 이 편지에는 저우웨이스가 80개 이상의 부동산과 차량 20대 등 20억 위안, 우리 돈으로 3천4백88억 원 상당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써 있습니다.

또 저우웨이스가 부동산 개발업자와 결탁해 마을 소유 토지를 불법으로 팔거나 점유하고 뇌물로 상급 당국에 제공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의혹이 제기되자 룽강 당국은 조사에 나섰으며 저우웨이스는 정직 처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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