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서 가방에 담긴 네살배기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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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오후 3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대산면 주남 저수지에서 4살 전후로 추정되는 남자 어린이가 검정색 스포츠 가방에 담겨 숨져 있는 것을 낚시꾼 20살 서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가방 안에서는 5킬로그램쯤 되는 큰 돌이 함께 들어있었으며, 가방은 물 속에 잠긴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어린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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