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삼성 상대 특허침해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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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통신장비업체 에릭슨이 삼성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에릭슨은 2년여 가까운 협상이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오늘 미국 텍사스의 동부지방 법원에 삼성을 상대로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릭슨은 이번 소송이 삼성 제품들에 사용되는 몇몇 통신 및 네트워킹 표준에 필수적인 에릭슨의 특허 기술과 무선 및 가전제품들에 종종 사용되는 다른 특허 기술들과 연관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에릭슨은 삼성과 지난 2001년 특허 사용권 계약을 맺었고 2007년 한차례 갱신했지만 지금은 사용권이 만료된 상태며 지난 2년여간의 협상 기간에 삼성 측에 꾸준히 계약 연장을 제안했지만, 삼성이 이를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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