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전 발사대로 이송된 나로호가 발사대에 성공적으로 세워졌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가 오후 3시 40분쯤 기립을 시작해 오후 4시 46분쯤 성공적으로 기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아침 8시 16분 조립동을 출발한 나로호는 특수 무진동 차량에 실려 1.5km를 이동해 아침 9시 31분 발사대에 도착했습니다.
기립을 마친 나로호는 앞으로 전기점검과 시스템 차원의 성능점검이 예정돼 있고, 내일 아침 9시 반부터는 발사 당일과 똑같은 순서로 최종 발사 리허설에 들어가게 됩니다.
발사 예정 시간은 모레 오후 4시쯤이지만 정확한 발사 시각은 당일 기상과 우주환경 등을 고려해 모레 오후 1시 반에 결정됩니다.
기상청은 발사 예정일인 29일 나로우주센터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바람은 초속 4m 정도로 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