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日 신일철스미토모금속 신용등급 BBB로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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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세계 제2의 철강회사인 일본 신일철스미토모 금속의 신용등급을 'BBB'로 한 단계 강등했습니다.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습니다.

피치는 회사의 허약한 재무 상황과 철강산업의 전 세계적 불황을 반영해 등급을 내렸다며 수요 위축과 가격 약세로 수익성이 낮아진 결과 차입비율이 현저하게 상승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신일본 제철과 스미토모 금속 공업은 지난달 공식적으로 합병해 아르셀로 미탈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의 철강업체로 재탄생했으나 올 회계연도 상반기에 총 39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피치에 따르면 철강산업 수요는 중국의 경제침체로 올해 부진을 겪어 왔으며, 자동차 생산량 감소도 실적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피치는 또 철강산업이 내년에 회복세를 탈 것인지 내다볼 수 없고 불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전망은 부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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